“웹접근성 문제 해결 못하는 병·의원 홈페이지, 해결방법은?”

입력 2013-08-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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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접근성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병원 홈페이지를 위해 효과적이고 저렴한 대안이 등장했다.

나모 인터랙티브는 지난 4월 출시된 “나모 웹트리”은 HTML5 기반의 웹 사이트를 통합 구축 관리하며 소수 인력으로 보안 및 유지보수가 가능하다고 8일 밝혔다.

병원 입장에서 홈페이지는 고객데이터의 확보가 가능하고 마케팅 효과와 저렴한 홍보비용 등 이점이 있어 매우 중요한 홍보 채널이다. 하지만 지난 4월 11일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이 발효됨에 따라 병원 홈페이지도 신체적으로든 환경적으로든 누구나 불편 없이 웹을 사용할 수 있도록 구축해야 한다. 현재 이를 준수한 홈페이지 구축과 유지 비용이 상당히 많이 발생해 많은 병원이 부담을 느껴 홈페이지 구축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나모 웹트리를 이용하면 별도의 작업 없이 완벽한 웹 접근성을 지원한다. 웹을 이용할 때 불안전한 통신·소스·정보·암호에 의한 웹 취약점 문제도 소스단계에서부터 웹 표준에 맞게 제작해 해결할 수 있다.

김상배 나모 인터랙티브 대표는 ‘장애인 차별금지법에 따라 웹접근성 준수 의무대상은 모든 법인으로 점점 확대되어 갈 것”이라며 “웹접근성 문제로 홈페이지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개인 병·의원들을 위해 시도별 의사협회에서 통합적으로 홈페이지를 구축해 비용 절감하고, 지속적인 교육으로 웹접근성 관련 법안에 대한 이해를 높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나모 인터랙티브(www.namo.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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