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 고 김광석의 발자취 찾아 나선다

입력 2013-08-08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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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팜)
가수 존박이 'MBC 다큐 스페셜' 내레이터로 우리시대 영원한 가객 고(故)김광석의 삶을 찾아 나선다.

존박은 "영원한 가객 고 김광석 선배님을 존경한다"면서 "그는 떠났지만 그의 음악은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그가 떠난지 17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그의 음악은 뮤지컬을 통해 재현되고 사람들을 통해 되살아나고 있다"고 밝혔다.

방송을 통해 존박은 김광석의 음악과 관련 영화, 자료를 찾아 보며 그의 발자취를 따라간다. 생전 그가 공연을 했던 대학로 학전 소극장도 찾는다. 또한 존박은 김광석의 대표곡 '서른즈음에'의 곡을 만든 강승원 감독과 함께 협연하면서 김광석을 추모하는 등 그의 삶의 궤적을 밟을 계획이다.

지난달 정규 1집 앨범을 발표하고 싱어송라이터로 인정받은 존박은 이번 '다큐 스페셜'을 통해 음악적 입지를 다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존박이 내레이터로 나선 'MBC 다큐 스페셜'은 오는 19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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