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폐지… 마지막 게스트는 누구?

입력 2013-08-06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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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C)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이하 무릎팍도사)가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6일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현재 농구선수 서장훈편 녹화가 진행되고 있다"면서 "마지막 게스트는 누가 될지 모르겠다. 정확한 게스트와 폐지일이 정해지면 다시 밝히겠다"고 말했다.

'무릎팍도사'는 이달 말까지 방송될 예정이며, 후속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일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된 '스토리쇼 화수분'이 정규 편성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2007년 1월 31일 첫 방송된 '무릎팍도사'는 MC 강호동 특유의 진행 실력과 게스트들의 활약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1년 9월 강호동이 잠정 은퇴를 선언하면서 잠정 폐지됐다가, 지난 11일 강호동의 복귀와 함께 부활했다.

그러나 부활한 '무릎팍도사'는 예전만큼 힘을 쓰지 못하고 4~5%대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로인해 최근 끊임없이 폐지설이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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