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병헌의 세 번째 할리우드 영화 ‘레드: 더 레전드’가 약 218만명을 동원해 주간 박스오피스 1위를 2주째 고수했다. 7월 25일 개봉한 ‘더 울버린’은 관객수 약 77만명을 동원했다. 주연 배우 휴 잭맨의 한국 사랑이 큰 화제를 모으며 개봉 4일 만에 2위에 진입했다. TV는 KBS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26.2%(닐슨 코리아, 이하 동일)로 1위에 올랐다. 그 뒤를 이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 2회를 앞두고 시청률 23.5%로 2위를 기록했다. 음악은 KBS ‘불후의 명곡’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에일리가 ‘유 앤 아이(U&I)’로 굳건히 2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걸그룹 크레용팝의 ‘빠빠빠’가 17계단 상승해 8위에 진입한 것이 눈에 띈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 중인 비스트의 ‘섀도우(Shadow)’는 10위에 자리했다.
e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