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이 2분기 부진한 실적 발표에 하락하고 있다.
1일 오전 9시 40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4.46%(7500원) 하락한 16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미약품의 K-IFRS 별도 기준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1420억원, 영업이익은 86% 증가한 80억원을 기록했다.
김미현 동양증권 연구원은 “매출이 부진한 원인은 전문의약품(매출 비중 77%) 매출이 전년 대비 17.2% 감소했기 때문”이라며 “이는 기타 전문의약품의 매출이 일시적으로 전년대비 28.9% 감소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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