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 자식사랑
(사진=뉴시스)
공개된 '새의 자식사랑' 사진 속에는 멸종위기종 Ⅱ급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여름철새 팔색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지난 7월 11일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팔색조의 대규모 서식지를 발견하고 산란에서 이소(離巢)까지의 전 과정을 기록해 공개한 사진으로 보는이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자식에게 먹이를 먹이기 위해 노력하는 어미 새의 자식사랑이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어 보는 이를 웃음짓게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한국 기자협회가 '새들의 못 말리는 자식사랑'이라는 제목의 포토 다큐를 보도해 네티즌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새의 자식사랑'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새의 자식사랑, 사람의 모습과 닮아 있어 감동을 준다" "새의 자식사랑, 실제로 한 번 보고싶다" "새의 자식사랑, 잘 자라야 할텐데" "새의 자식사랑, 천연기념물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