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올여름 휴가는 ‘밀양’으로”

입력 2013-08-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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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임직원들이 올여름 휴가지로 밀양을 방문한다.

한전은 밀양 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여름휴가와 주말·휴일 가족 휴가지로 밀양을 적극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한전은 밀양지역 민박업소를 대상으로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고 밀양 방문 인증샷 공모 행사를 개최한다. 또 추첨을 통해 밀양 특산품을 지급하는 등 직원들이 휴가도 즐기고 밀양지역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권장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전은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등 연극·영화 관람을 지원하고 밀양 야외수영장 등에서 ‘한전119재난구조단’이 수상안전활동을 계획하는 등 지역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한편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한전119재난구조단 등 120여명은 밀양강 바닥에 쌓인 쓰레기 5톤을 수거했고 개장을 앞둔 밀양강 야외 물놀이장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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