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서하준, 전소민에 “내가 더 잘해줄게요”

입력 2013-07-31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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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설설희(서하준 분)가 오로라(전소민 분)의 과거 사연을 알고 안타까워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52회에서는 서하준의 오로라를 생각하는 마음이 아름답게 그려졌다.

오로라는 식사 도중 두부를 보고 눈물을 글썽였다. 그리고 설설희에게 자신이 천왕식품 딸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오로라의 고백에 용기를 얻은 설설희는 자신의 정체를 밝히려 했지만, 레스토랑 관계자의 등장으로 무산됐다.

그는 오로라를 집으로 데려다주며 “얼마나 힘들었을지 짐작돼요. 내가 잘하고 신경 쓸게요. 매니저로서”라면서 “나 옆집으로 이사 올까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와서는 설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안나는 안타까워하며 “오로라에게 더 잘 해주라”고 당부했고, 설국은 로라 오빠들을 고용할 뜻을 내비치며 마음을 썼다. 설설희는 오로라 어머니를 위해 사골뼈를 대령하며 오로라에게 더욱 정성을 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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