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배우 손현주가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고백했다.
손현주는 31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숨바꼭질’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내가 상처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고 털어놨다.
손현주는 이날 “내가 잘 다친다. 연극을 하다가는 턱뼈 자체가 부서졌고 지금도 턱 안에 빼지 않은 철심이 있다”며 “턱과 모든 뼈가 부서져서 되도록이면 발음을 똑바로 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화 숨바꼭질은 남의 집에 몸을 숨기고 사는 낯선 사람들로부터 집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가장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작품이다. 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등이 출연한다. 개봉은 내달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