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성이면 감천' 홈페이지)
‘지성이면 감천’ 이해인이 자존심을 버렸다.
31일 오후 8시 25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지성이면 감천(극본 김현희ㆍ연출 김명욱)’ 68회에서는 병원으로 옮겨져 심장 수술을 하게 된 김주희(심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김주희는 수술 후에도 의식이 완전히 돌아오지 않은 채 계속 연주만 찾는다.
한재성(유건 분)과 이민국(이정호 분)은 최세영(박세영 분)에게 알리려고 한다. 그러나 이예린(이해인 분)은 최세영이 연락을 받고도 오지 않는다면 엄마가 더 충격 받을 거라며 연락을 못하게 한다.
최세영은 지방에서 일에 열중한다. 이예린은 연주만 부르는 김주희를 보며 가슴이 찢어진다. 이를 악물고 최세영을 찾아간다.
한편 30일 방송된 ‘지성이면 감천’ 67회는 22.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