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안동점과 안동시는 31일 사회적 기업 입점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홈플러스 안동점과 안동시는 사회적 기업 입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의 상생협약은 지자체와 대형 유통업체가 전통 재래시장 및 중소 영세 상인간 상생을 위한 협약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번 MOU는 상생을 위한 노력에서 한발 더 나아가 변화하는 사회적 환경에 맞춰 사회적 기업의 성장까지 도모하는 새로운 개념의 상생협약이다.
안동시와 사회적 기업, 홈플러스 안동점 3자간에 체결하는 이번 협약은 또 다른 상생모델로 평가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박달수 홈플러스 안동점장은 “안동점이 이번 MOU를 통해 새로운 개념의 상생협약 사례가 되어 사회적 기업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