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IG 손해보험 제공)
라이트 포지션인 에드가는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강력한 파워와 높이를 자랑하는 선수로 스웨덴, 폴란드, 이탈리아 등에서 활약한 바 있다.
국내 선수들 중 최장신은 211cm의 김은섭(대한항공)으로 에드가는 김은섭보다 1cm가 더 크고 국내에서 활약했던 역대 외국인 선수들 중에서도 두 번째로 큰 키를 자랑한다.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외국인 선수는 2008-09 시즌 역시 LIG에서 뛰었던 네덜란드 출신의 카이 판 다이크로 215cm였다.
한편 LIG는 외국인 선수를 라이트 포지션으로 뽑은 만큼 토종 거포 김요한을 레프트로 쓸 것으로 보이며 에드거-김요한-이경수 등으로 구성된 막강한 공격 라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