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 2차 라인업 공개… 마데온·좀비네이션 첫 내한

입력 2013-07-3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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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닉&뮤직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가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2차 라인업에는 유튜브 2000만 조회수를 올린 프랑스의 94년생 천재 아티스트 마데온(Madeon)과 ‘커언 크래프트 400(Kern kraft 400)’의 주인공 좀비네이션(Zombie Nation)이이름을 올렸다.

마데온은 최연소 프랑스 디제잉 대회에서 우승한 아티스트로, 2011년 39곡을 4분 안에 리믹스해 담은 곡 ‘팝 컬쳐(Pop-culture)’가 유투브를 통해 2000만 조회수를 넘기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마데온은 EP 앨범 ‘더 시티(The City)’를 발표하고 전세계 DJ 랭킹 50위권에 등록되며, 94년생의 어린 나이로는 믿기지 않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좀비네이션(Zombie Nation)은 미국 MLB 보스턴 레드 삭스 구단부터 유럽 명문 축구리그까지 널리 응원가로 쓰이는 스타디움 댄스 뮤직의 정수를 보여주는 명곡 ‘커언 크래프트 400(Kern kraft 400)’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주인공이다.

마데온(Madeon)과 마찬가지로 처음 내한하는 그는 대중적인 댄스음악부터 새롭게 창조된 실험적인 댄스음악까지 선보이며 국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일렉트로닉&뮤직 페스티벌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측은 “지난 1차 라인업을 통해 공개된 팻보이 슬림(Fatboy Slim), 포터 로빈슨(Porter Robinson), 그리고 마데온(Madeon)을 비롯해 추후 1주일 단위로 국내외 최정상급 팀들의 라인업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개더링 코리아 2013(Global Gathering Korea)’는 오는 10월 12일 경기도 용인시 캐리비안 베이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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