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100
수능 D-100을 맞아 경찰이 청소년 일탈행위 예방에 나섰다.
경찰청은 30일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청소년 일탈행위에 대한 예방 순찰과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찰은 유흥가와 학원가, 공원 등 청소년 비행이 우려되는 지역에 경찰력을 최대한 투입하고, 예방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 과정에서 음주나 흡연 등 일탈행위를 하는 청소년을 발견하면 현장에서 주의를 주고, 필요할 경우 보호자나 학교에 통보한다.
술·담배 등을 청소년에게 판매하는 등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가 청소년 보호법을 위반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과 캠페인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