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백지 분노케 한 저우쉰은 누구? "눈에 익는다 했더니…"

입력 2013-07-3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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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우쉰-사정봉 열애, 장백지 캐나다행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최근 논란에 휩싸인 장백지의 캐나다 이민설이 전 남편 셰팅펑(사정봉)과 저우쉰의 열애설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와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저우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저우쉰은 1974년 10월 18일 태어나 절강성 예술학교 민속무용과를 전공하고 오다 첸 카이거 감독의 '풍월'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데뷔 이후 청순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던 저우쉰은 중국 내 유명 감독들과 다수의 작품을 해오며 주목을 받기 시작해 중국 대륙의 4대 천후라고 불릴 만큼 성장했다.

최근에는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유나-939역으로 출연해 국내팬들에 이름을 알렸다.

한편 30일 홍콩 HK채널은 장백지와 2011년 이혼한 셰팅펑이 지난해 말 영화배우 저우쉰과의 열애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또 이에 분노한 장백지가 캐나다 이민을 결정했다고 보도해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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