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CJ 정관계 로비' 서울국세청 조사4국 압수수색

입력 2013-07-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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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5월과 7월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이번에는 국세청의 중수부로 알려진 서울국세청 조사4국이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검사 윤대진)는 30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서울지방국세청에서 CJ그룹의 2006년 세무조사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CJ그룹의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과 관련해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한데 이어 지난 12일에는 현대상선 세무조사와 관련해 서울국세청 조사1국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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