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이 2분기 실적 부진 우려감에 하락세다.
30일 오전 9시16분 현재 영원무역은 전거래일 보다 3.60%(1250원) 하락한 3만34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손효주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요 바이어 업체들의 주문 지연으로 2분기 매출 성장이 둔화될 것”이라며 “항공 운송 비용의 발생과 생산시설 확장 등으로 수익성도 부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업원무역의 지난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각각 0.9%, 23.2%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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