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유리가 새 MC로 나서는 SBS 토크쇼 '힐링캠프' 첫 게스트로 '백년손님-자기야'(이하 '자기야')에 출연 중인 의사 함익병이 합류할 예정이다.
힐링캠프 연출자 최영인 CP는 30일 "함익병이 오는 31일 모처에서 성유리가 첫 MC로 합류하는 '힐링캠프' 녹화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CP는 또 "이번 녹화에서는 '자기야'를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함익병의 매력 등 다양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함익병은 현재 SBS '백년손님-자기야'에서 고정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인 강미형과 처가댁과의 다양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있다.
한편 성유리는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 후 지난 29일 영국으로 떠난 한혜진의 후임으로 '힐링캠프' 새 MC로 발탁됐다. 성유리의 MC 발탁은 지난 2004년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후 10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