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AP 뉴시스)
프리드먼 감독은 29일(한국시간) 볼턴 지역 언론인 ‘볼턴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쳥용은 다리가 부러지는 큰 부상을 당한 뒤 지난 시즌 복귀했다”며 “지난 시즌 그는 많은 경기에 뛰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청용이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밝혔다.
또한 프리드먼 감독은 “이청용은 월드컵 예선경기까지 뛰었다. 그가 번리와의 개막전에 뛰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체력회복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청용은 올 시즌에도 팀의 핵심 전력으로 꼽힌다. 이청용은 볼턴의 재정적 상황 때문에 이적이 예상되기도 했다. 하지만 볼턴은 승격을 위해 이청용을 잔류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