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크, 이지쉐이프 에칭 페이스트 품질·서비스 인정받아

입력 2013-07-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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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태양광 생산 기술 분야 글로벌 인터솔라 어워드에서 잉고 쾰러 박사 (왼쪽에서 세번째)와 밥 밀러 (왼쪽에서 네번째)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머크)

독일계 화학기업 머크의 ‘이지쉐이프 스마트에치 에칭 페이스트’가 고객사로부터 품질과 서비스를 인정받고 있다. 이지쉐이프 에칭 페이스트는 단일 도핑(웨이퍼에 불순물 주입) 공정으로 단결정·다결정 실리콘 웨이퍼를 구조화하는데 사용되며 절대적 효율을 0.5% 향상시킬 수 있다.

머크는 지난 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태양광 생산 기술 분야 글로벌 인터솔라 어워드를 수상한데 이어, 16일에는 중국 샤먼시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만의 터치패널 업체인 TPK 터치 솔루션스로부터 우수협력기업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인터솔라 노스 아메리카’는 태양광 관련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컨퍼런스로, 머크는 올해 ‘이지쉐이프 스마트에치 에칭 페이스트’를 이용해 머크 셀렉티브 에미터(MSE)를 개발한 공로로 1등상을 수상했다. 또한 머크는 에칭 페이스트를 이용한 고효율 친환경 터치 센서 패터닝 공정을 위해 협력 중인 TPK로부터 우수협력기업상을 수상했다.

머크의 기능성 소재 사업부 구조화 솔루션 부문 대표인 한스-유르겐 렘프는 “이번 수상은 고객사에게 차별적인 소재와 우수한 서비스 네트워크로 뒷받침되는 효율적인 기술 컨셉을 제공한다는 우리의 목표가 업계로부터 인정받은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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