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투협, 일반인 교육과정 인기

입력 2013-07-29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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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무료강좌 개설

‘세테크 특강’, ‘파생상품 특강’, ‘주말 금융투자 특강’, ‘채권 심화과정’, ‘하반기 증시전략 특강’

증권사 연구원, PB들이나 들을 법한 제목들이지만 모두 금융투자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개설한 교육과정들이다.

금융투자협회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강좌를 개설하며 금융투자에 대한 저변 확산에 힘쓰고 있다. 즉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시장활성화를 위해 장기적인 안목에서 기초체력을 기르겠다는 뜻이다.

서울 뿐만이 아니다. 금투협 부산지회는 정기적으로 혹은 수시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금융강좌를 실시하고 있다. 대부분 무료 교육이고 저명한 강사들이 많이 초빙돼 일반 투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특히 국내외 경제 및 금융시장의 이슈를 점검함으로써 합리적 투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강의 주제도 매월 이슈에 맞게 다양하다.

또한 직장인의 건전한 투자활동을 통한 자산형성 등을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직장인을 배려해 주말에 열고 있다.

여름·겨울방학에는 ‘초등 및 중등 교원 직무연수’를 열어 교사들을 대상으로 경제 및 금융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금투협은 청소년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투자자 교육도 수시로 열고 있다. 미래의 금융투자업계의 인재들일 뿐만 아니라 금융투자업계의 저변 확대라는 기본 취지에 무엇보다 적합한 교육이라는 것이 업계 안팎의 평가다.

뿐만 아니라 금투협은 기업체 등 교육희망기관의 수요에 맞춰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주제로 진행하는 맞춤식 출장교육 프로그램인 ‘금융투자 출장강의’도 수시로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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