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한국 문제는 정치를 선과 악 대결로 생각하는 것" - 안철수 의원

입력 2013-07-29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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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에게는 꿀 같은 휴가가 되고, 우리 국민에게는 청량제 같은 해법이 있기를 기대한다.”

민주당 박용진 대변인, 28일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휴가 후 국정원 개혁 조치가 내놓길 기대한다고 말하며.

◇…“한국 정치의 문제는 정치를 선과 악의 대결로 생각하는 것이다.”

무소속 안철수 의원, 29일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대통령기록물 열람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것을 지적하며.

◇…“6·25 전쟁은 무승부가 아니라 한국의 승리이다.”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지난 27일(현지시간) 워싱턴 DC의 6·25 전쟁 참전 기념공원에서 열린 정전협정 60주년 기념식에서 연설에서 대한민국의 눈부신 경제성장이 승리의 증거라고 말하며.

◇…“과거 방식을 고수하면 패배자가 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기업내 공학자들이 시인이 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사내에 시인을 영입해보라.”

러셀 버만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교수, 지난 26일 제주 해비치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제주하계포럼에서 기업과 인문학간의 협업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안해요, 마크 저커버그. 내가 완전히 틀렸어요. 난 당신에게 잔뜩 욕먹을 각오를 단단히 하고 있어요.”

제프 리브스 미국 경제전문지 마켓워치의 칼럼니스트, 지난 25일 페이스북 주가가 29.6% 폭등하자 그동안 페이스북 사업에 부정적 의견을 낸 것을 사과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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