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공주화장, 위화감과 귀여움을 동시에 …"한라봉 코 섹시해졌네"

입력 2013-07-28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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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무한도전' 캡처)

무한도전 노홍철이 독특한 공주화장을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소문난 7공주'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직접 공주 메이크업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노홍철은 "모나리자 메이크업을 하겠다"라며 얼굴에 파운데이션을 듬뿍 발랐다. 눈썹은 사라졌고 입술은 살색으로 변해버렸다.

그는 "귀찮게 하는 남자들을 생각해 약간의 위화감을 조성할 필요가 있다. 귀여움과 위화감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핑크가 최고다"라며 눈에 분홍색 아이섀도를 칠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요즘에는 입술을 바르지 않고 코를 빨갛게 하는 것이 유행"이라며 붉은 립스틱을 오른쪽 콧대 위에 발라 충격적인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노홍철 공주화장을 접한 네티즌들은 "노홍철 공주 화장 충격적이다", "노홍철 공주 화장 100년뒤엔 유행할 수도 있다", "노홍철 공주 화장 역시 독특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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