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정준하, 최악 먹방에도 멤버들 감탄 연발

입력 2013-07-27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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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화면 캡처)

정준하의 먹방(먹는 방송)에 ‘무한도전’ 멤버들이 감탄을 금치 못했다.

27일 저녁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유재석이 백설공주, 하하가 신데렐라, 노홍철이 잠자는 숲속의 공주, 정형돈이 '백조의 호수'의 오데트 공주, 길이 인어공주, 정준하가 엄지공주, 박명수가 라푼젤로 분한 '소문난 7공주'편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엄지공주로 변신한 정준하는 공주의 품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눈을 희번덕거리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이라이트는 햄버거 시식이었다. 그는 커다란 햄버거를 한입에 삼켜버리겠다는 기세로 입을 벌렸고, 마구 마구 밀어 넣었다. 인상은 일그러질 대로 일그러졌고, 입은 물론 얼굴 전체가 지저분해졌다. 그러나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하며 “역시 다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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