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자대학교는 지난 25일 프랑스 대사관에서 파리13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혜정 서울여대 총장은 지난달 파리 13대학을 방문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했고 그 방문의 결과로 이번 협정 체결이 이뤄졌다.
협정에 따르면 교육과 연구에 있어서 교류 협력과 협조로, 학생 교류 및 연구자들 간의 교류, 공동 연구 프로젝트 전개, 박사 논문과 석사 논문의 공동지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협력의 첫 단계로 매학기 각 대학에서 6명씩의 학생들을 1년 또는 한 학기동안 교환학생 자격으로 교류하는 내용에 합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