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들’ 이종석 곰인형, 자선경매서 400만원에 낙찰

입력 2013-07-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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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의 곰인형과 일기장(사진 = SBS 제공)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종석의 곰인형이 400여만원에 낙찰됐다.

26일 SBS와 옥션,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하는 희망TV SBS ‘스타애장품 자선경매’ 측에 따르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자선경매에서 극중 수하(이종석)가 혜성(이보영)에게 건네준 곰인형이 최종 400만5000원에 낙찰됐다.

앞서 이종석의 극중 일기장이 115만5000원에 낙찰된 바 있다.

이에 SBS 측은 드라마가 끝나기 전 배우들의 제안을 받아들여 급하게 3차 경매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배우들도 좋은 의미의 행사인 만큼 제안을 선뜻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스타애장품 자선경매’는 SBS에 출연하는 스타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물품들을 옥션의 경매와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새로운 개념의 기업사회공헌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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