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지훈, MBC 출연금지 해제…방송사 출연금지 당한 연예인는 누구?

입력 2013-07-26 08:21

배우 주지훈의 MBC 출연금지가 해제된 가운데 방송3사에 출연금지 조치를 받은 스타는 누가 있을까.

KBS에서 출연금지된 연예인은 곽한구, 강병규, 서세원, 이상민, 나한일, 정욱, 주지훈, 오광록, 정재진, 윤설희, 예학영, 이경영, 송영창 MC몽 등 23명이다. 이들은 사건 사고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이 같은 조치를 받았다.

송영창은 지난 2002년 미성년자 성매매 혐의로 구속됐다. 이경영은 2002년 미성년자 성매매로 방송 3사 출연금지를 당했다. 신정환은 도박 및 사기 혐의로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

MBC 출연금지자는 강병규, 곽한구, 신정환, 예학영, 오광록, 이경영, 이상민, 크라운제이, MC몽, 여욱환, 전창걸 등 30명이다.

예학영과 오광록은 마약류 관리법을 위반으로 출연금지를 당했다.

크라운제이와 전창걸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MC몽은 고의성 발치로 병역을 면제받았다는 혐의를 받아 출연금지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