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출연금지 풀린 주지훈, ‘메디컬탑팀’ 제의받아

입력 2013-07-25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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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주지훈 (사진=뉴시스)

배우 주지훈(32)이 2009년 5월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MBC 출연금지 조치가 내려졌던 가운데, 최근 MBC 드라마국은 MBC 출연을 허락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와 관련해,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5일 이투데이와 통화에서 MBC ‘해를 품은달’을 연출한 김도훈PD가 새로 제작하는 MBC ‘메디컬탑팀’의 캐스팅 제의를 받은 것을 확인했다.

이에 소속사 관계자는 출연 제의에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의견을 밝혔다.

한편 10월 방송될 MBC ‘메디컬탑팀’은 권상우, 오연서, 정려원 주연으로 각 분야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의사들이 팀을 이뤄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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