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행복한 IT나눔 기증식'에서 건설공제조합 김용기 경영지원이사(왼쪽 세번째)와 한국IT복지진흥원 정일섭 원장(왼쪽 두번째)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조합은 해외신용등급(피치) A 획득 이후 적극 추진 중인 해외건설보증사업에 걸맞는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모색하던 중 이 같은 사업을 추진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조합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하는 60대의 PC는 조합에서 사무용으로 사용한 것들로, 감가상각이 완료된 PC 중 상태가 양호한 PC들을 부품교체 및 수리 등 성능향상과정을 거쳐 기증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합이 기증한 PC들은 한국IT복지진흥원이 해외기증 관련 절차를 진행하며, 통관 및 수송 등에서 발생되는 부대비용은 조합이 부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