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지는 2만1163㎡의 대지 위에 지하 4층, 지상 12~15층, 7개동, 총 440가구로 구성돼 있다. 전용면적 △59㎡ 1가구 △84.4㎡A 4가구 △84.7㎡B 20가구 △84.9㎡A 1가구 △84.9㎡B 14가구 △116㎡ 53가구 △124㎡ 22가구 등 115 가구가 일반 공급 대상이다. 현재 84㎡와 116㎡의 일부 잔여가구를 분양 중에 있다.
‘e편한세상 보문’이 분양가와 분양조건을 파격적으로 조정했다. 양도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가격을 조정했으며 발코니 무상 확장에 중도금 무이자와 계약금 분납 등 계약 조건을 대폭 변경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크게 낮췄다고 대림산업은 설명했다.
84㎡는 4억6000만원대부터 116㎡는 5억6000만원대로 분양가를 조정해 서울 도심 내 신규분양 아파트 중 저렴한 분양가를 자랑한다.
특히 116㎡는 같은 전용면적 가운데서는 서울 도심에서 41대책의 수혜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41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6억 이하(또는 85㎡ 이하)의 미분양 아파트 구입시 5년간 양도세가 100% 면제되고 생애최초 구입시 취득세까지 면제된다.
‘e편한세상 보문’은 시청까지 직선거리로 4㎞ 이내에 위치하고 있어 종로, 동대문, 광화문, 명동 등 도심 접근이 편리하다. 단지 북측으로 천년 고찰인 보문사와 접하고 있어 7000여평의 경내 녹지를 바라보는 조망도 우수하다. 또 단지가 도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환경 및 생활편의 시설이 풍부하다. 입주는 오는 12월 예정이다. (문의 1588-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