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흥국, 이준 후계자로 점찍어…클라라는 글래머 몸매 자랑

입력 2013-07-24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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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가 입방정 특집으로 꾸며진다.

24일 방송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 김흥국, 사유리, 이준, 클라라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한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흥국이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하자 MC들은 “그런 선글라스는 코디가 해주는 거냐?”며 강한 공격을 시작했다.

이에 김흥국은 “괜찮대서 하나 구했는데, 어둡네?”라며 특유의 능글맞은 미소로 선글라스를 벗었고, 김구라는 “역시 타고난 감각이다”라고 덧붙이며 칭찬했다.

또한, 지난해 2월 출연해 숨겨왔던 끼를 방출하며 예능돌로 주목을 받았던 이준은 방송 이후 새롭게 업데이트 된 에피소드를 쉴 새 없이 쏟아내며 다시 한 번 MC들을 초토화시켰다. 이에 김흥국은 이준을 환자로 표현하며 자신의 예능 후계자로 점찍었다.

한편, 사유리는 김국진과의 어부바 데이트 등 끊임없는 돌발행동으로 MC들을 당황시켰고, 클라라의 글래머러스한 몸매에 대한 도발로 팽팽한 기싸움을 펼쳐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라디오스타’의 레전드 김흥국, 사유리, 이준 그리고 핫한 섹시스타 클라라까지 핵폭탄급 웃음을 예고하는 MBC ‘라디오스타’ 24일 밤 11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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