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벽산건설·벽산건설우, 취득세 인하발표 후 3일째 상한가

입력 2013-07-24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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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이 정부의 취득세율 인하 결정에 하한가 행진을 마치고 3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벌이고 있다.

24일 오전 9시23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14.57%(1310원) 오른 1만3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벽산건설우 역시 14.83%(1만4400원) 오른 11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로써 2종목은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앞서 벽산건설은 지난 10일 이후 8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 기간 동안 주가는 2만4600원에서 6800원까지 72.4% 하락했다.

이날 정부는 부동산 시장에서 논란이 돼 온 취득세율을 인하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과표구간별 인하폭 등 구체적인 정책 내용은 다음달 발표하기로 했다.

한편 벽산건설은 기업회생 절차를 밟으며 공개매각을 진행중이다. 지난 17일에는 법원 허가에 따른 운영자금 활용을 위해 자사주 1300여 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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