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리, 우주복 아닌 비키니 몸매 선보여 '아찔'

입력 2013-07-24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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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인 바이러스'의 마스코트 V걸로 활동한 한규리가 비키니 몸매를 과시했다.

23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국내 최초의 타이시안 댄서 오토골반녀가 출연했다.

오토골반녀가 출연하기 앞서 V걸 한규리는 기존 우주복이 아닌 비키니 상의를 입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MC 김구라는 “V걸도 참 무던한 게 이거 입으라면 입고 저거 입으라면 입는다. 그냥 입으라는 대로 입는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규리는 “어떤 의상이 나은가”라는 질문에 “우주복이 낫다. 윗옷을 다 벗다 보니 불편하다”고 답해 MC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오토골반녀 외에도 C컵 가슴으로 작은 키를 극복했다는 뽀빠이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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