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복(7월 23일)에는 삼계탕보다 수박 등 제철 과일이 더 잘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홈플러스는 지난해 삼복 기간 신선식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초복에는 삼계탕과 관련된 매출이 높지만 중복 이후에는 과일의 매출이 더 높다고 밝혔다.
지난해 초복 판매된 신선식품 중 축산품은 41%를 차지하며 과일(35%)보다 인기가 높았다. 중복에는 반대로 과일이 50%를 차지하며 축산(29%)의 두 배에 달했다. 말복에는 과일이 41%, 축산이 37%로 비슷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