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그랜드체이스, ‘이터널’의 시대가 온다

입력 2013-07-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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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M 넷마블은 온라인 액션대전게임 ‘그랜드체이스(개발사 KOG)’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시즌의 시작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랜드체이스는 온라인 최초의 실시간 3D액션게임으로 다양한 대전모드와 뛰어난 타격감, 간편한 조작이 특징이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2003년 공개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으로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장수 인기게임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히어로에 이어 새로운 시즌 이터널이 시작되며, 새 시즌의 스토리를 이끌어갈 신규 캐릭터 에델과 대륙 던전 프로슬란드가 함께 등장한다.

에델은 검을 사용하는 세르딘 가문에서 태어난 월광의 검사로서 빠른 몸놀림과 다양한 공격패턴을 지녀 대전 진행 시 다채로운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특징을 가진다.

신규 대륙 ‘프로슬란드’는 에델의 전용 공간으로 총 6개의 던전으로 나뉜다. 이 던전은 각 구역의 몬스터를 처치해야 다음 구역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로딩 없이 바로 다음 단계로 진행할 수 있어 자연스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넷마블은 ‘그랜드체이스’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까지 매주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10주 대장정 이벤트’를 펼친다. 9월 18일까지 매일 접속 시마다 지급하는 ‘뱃지’를 5개 이상 모으면 매주 다양한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며, 게임 로딩화면에 띄워질 이미지를 공모하는 ‘10주년 기념 로딩 팬아트 이벤트’도 오는 7월 25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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