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百, 글로벌 희망 나눔 바자 개최

입력 2013-07-1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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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백화점은 19일부터 28일까지 재단법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글로벌 희망 나눔 바자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수익금을 플랜코리아에 기부해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을 지원하는 'Because I am a girl' 캠페인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성령·전미선·오상진·이수경·백진희 등 플랜코리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연예인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각 지점을 방문해 이벤트 아이템 판매 및 특별 강좌 등을 진행한다.

타임월드·센터시티·수원점·진주점·동백점 등 5개 점포에서는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교육과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개발도상국 여자 아이들의 출생 등록을 지원하는 행사를 펼친다. 랜덤 영수증 이벤트에 당첨된 고객들에게 후원등록증을 증정하고, 갤러리아백화점이 플랜코리아를 통해 지원금을 전달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바자는 단순히 행사 수익금을 기부하는 것을 넘어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구매를 통한 자연스러운 나눔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하는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실천에 앞장 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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