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론소 마테오, 최연소 패셔니스타...알고보니 '명품족'

입력 2013-07-18 11:17수정 2013-07-1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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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옷을 잘 입는 꼬마 알론소 마테오가 온라인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라구나비치에 살고 있는 알론소 마테오(5)는 그의 어머니가 인스타그램에 아들의 사진을 올리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의 어머니가 올린 사진 속 마테오는 샤넬과 구찌, 지방시 등 명품 의류를 즐겨 입으며, 패션 모델같은 자연스런 포즈로 시선을 집중 시키고 있다.

일각에서는 마테오가 유명 패션스타일리스트인 어머니로부터 패션 감각을 물려받았다고 전했다.

마테오의 어머니는 "평소엔 아들 스스로 스타일링을 하지만 날씨에 맞지 않는 옷을 입었을 때는 내가 충고하기도 한다"고 전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아이도 저렇게 해주고 싶다", "도무지 다섯 살짜리로는 믿겨지지 않는다", "남다른 패션센스, 나도 배워야 할 듯"이라는 등 다양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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