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절도범 어머니가 태워버린 명화들

입력 2013-07-18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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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지난해 네덜란드 로테르담의 쿤스트할 미술관에서 피카소와 마티스, 모네 등의 명화 7점을 훔친 루마니아 출신 도둑의 어머니가 작품들을 소각했다고 진술해 루마니아 박물관이 진위 여부를 조사중이다. 지난 16일(현지시간) 현지 관계자는 도둑의 어머니가 아들이 저지른 범죄의 증거인멸을 위해 작품을 불태워버렸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사진은 소각된 것으로 알려진 작품들로 피카소의 '어릿광대 두상'(사진위 왼쪽), 앙티 마티스의 '희고 노란 옷을 입은 책 읽는 여인'(오른쪽), 모네의 '런던 워털루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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