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오창석, 전소민과 비밀연애…어설픈 윙크는 무슨 뜻?

입력 2013-07-17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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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드라마작가 황마마(오창석 분)와 신인배우 오로라(전소민 분)가 둘만의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17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2회에서는 황마마와 오로라의 흔한 비밀연애 모습이 그려졌다.

황마마는 과거처럼 다시 시작하기로 한 오로라와 다음 날 드라마 촬영장에서 만났다. 그리고 연인으로서 충실히 의무를 실행해나갔다.

이날 방송에서 황마마는 촬영 준비를 끝낸 오로라에게 남 몰래 윙크를 보냈다. 그 모습을 본 오로라는 수줍어했다. 그러면서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어디까지나 둘만의 비밀연애다. 누구도 둘 사이에 대해 아는 사람은 없다. 오로라가 사람들에게 둘 사이 의심 받는 것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또 지금 당장은 연기에만 몰두하고 싶었다. 그리고 돈이 필요했다.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황마마는 오로라와의 비밀연애를 반대하지 않았다.

그러나 비밀연애인 만큼 황마마에게 관심을 사려는 여자들은 많았다. 오로라와의 연애 사실을 알 리가 없는 다른 여배우들은 황마마에게 애교를 부려 오로라의 마음을 불편하게 했다.

한편 오로라의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의 부모인 설국(임혁 분)과 안나(김영란 분)는 오로라를 직접 보기 위해 촬영현장을 찾았다. 그리고 함께 사진을 찍으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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