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보험문화 즐기는‘파이낸스카페’오픈

입력 2013-07-17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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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남규(왼쪽에서 네 번째) 한화생명 사장이 16일 파이낸스카페 오픈식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함께 테잎 커팅을 하고 있다.

한화생명이 커피를 즐기며 금융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파이낸스카페’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열린 오픈 기념식에는 한화생명 차남규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동필 마케팅실장 등 임직원 20여명이 참가했다.

차남규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고객중심 영업 환경을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파이낸스 카페를 준비했다”면서 “고객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고객과 함께 소통하는 공간을 만들어 가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서울역 4층에 위치한 파이낸스카페는 카페처럼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무료로 음료를 제공한다. 인터넷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한화생명 FP가 재무·은퇴설계 등의 금융컨설팅을 제공하고 고객이 원하는 경우 보장분석부터 보험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기존 한화생명 고객 뿐 만 아니라 한화생명의 재무설계 컨설팅을 받기 위해 개인정보 제공에 동의하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한화생명은 카페 오픈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선착순 1000명의 고객에게 머그컵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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