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말말말] 내가 안보인다니, 안경을 닦아드려야 하나 -현오석 부총리

입력 2013-07-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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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게 안경을 닦아 드려야 하는지 내가 보이는 앵글에 없는 건지, 감독이 전면으로 나오는 게 좋은 것인지 장막 뒤에 있는 게 좋은지 여러 가지로 판단해 보겠다.”

현오석 경제부총리, 16일 ‘부총리가 보이지 않는다(존재감이 없다)’는 평가가 제기되는 것에 대해서.

◇…“꿈을 갖게되면 배 만드는 법을 가르쳐줄 필요도 없다. 우리 교육도 그런 방향으로 가야한다.”

박근혜 대통령, 16일 청년위원회 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부모님이 자식 생각하듯이, 한번 도와줬으니 됐다가 아니라 일어설 때까지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정부가 가도록 하겠다”며.

◇…“새누리당과 박근혜 정권이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으면서 국정원 사건을 덮으려고 든다면 껍데기뿐인 국조에 연연할 필요가 없다.”

정세균 민주당 상임고문, 16일 장외투쟁을 포함한 초강경 투쟁을 주장하며.

◇…"영유아 보육비 부족 논란을 박근혜 정부 탓으로 돌려 또 다른 정쟁을 유발하고자 하는 행위다.”

최경환 새누리당 원내대표, 16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자체에서 추가로 소요되는 보육비 전액을 국고에서 지원해달라’고 요구한 것을 비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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