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윤종신, 인기비결 "가장 먼저 시작…노하우 쌓여있다"

입력 2013-07-16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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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이 ‘슈퍼스타K5’로 돌아왔다.

1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아펠가모에서 ‘슈퍼스타K5’ 제작발표회가 열린가운데 윤종신이 ‘슈퍼스타K5’ 인기비결을 언급했다.

윤종신은 “먼저 시작하는 게 크다.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보다 노하우를 많이 가지고 있다”며 “예선을 찍고, 생방송에 들어가면 긴장감과 함께 선발된 친구들의 개성을 뽑아내는 능력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윤종신은 “슈스케팀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는 쉽게 빼앗아가지 못한다. 오랜 기간 쌓여있는 것이다. 제가 신뢰를 가지고 녹화를 할 수 있는 힘이다. 그게 가장 크다”고 덧붙였다.

김기웅 CP는 “장르나 세대를 다루는 오디션이 아닌 대국민 오디션이다. 1세부터 99세까지 나온다”며 “세대가 공감하고 음악의 진정성으로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오디션이다. 그 부분을 아우를 수 있는 분들이 심사위원 3명(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이다. 대국민 오디션은 대한민국에 ‘슈퍼스타K’ 하나가 아닐까 싶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올해 ‘슈퍼스타K5’ 심사위원은 예년 보여 왔던 남남여 구성이 아닌 이승철-윤종신-이하늘 남자로만 구성돼 눈길을 끈다.

‘슈퍼스타K5’에는 시즌1부터 이승철과 함께 큰 역할을 했던 윤종신의 컴백과 손댄 앨범마다 메가 히트를 시킨 DJ DOC 이하늘이 심사위원으로 합류, 올해 또 한 번 대한민국에 기적을 안길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5’는 오는 8월 9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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