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16일 ‘ELS 5000회’ 돌파를 기념해 금융투자협회로부터 배타적 사용권을 취득한 ‘킹크랩 ELS’를 포함한 특판 ELS 9종을 총 650억 규모로 19일 오후 2시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미래에셋 제5000회 킹크랩 ELS’는 KOSPI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연 6%의 수익을 지급하는 만기 2년의 상품으로, KOSPI200지수가 기준시점 대비 5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하지 않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한다.
이 상품은 4개월 주기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각 조기상환평가일 및 만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95~105%(4,8개월), 90~110%(12,16개월), 85~115%(20,24개월)에 있으면 연 6%의 수익을 지급하고 상환된다. 단, 최초기준가격의 50%이상 상승하거나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상환가격 구간을 벗어난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연 5.1%를 지급하는 원금보장형 상품부터, 연 9.1%를 지급하는 원금비보장형 상품까지 다양한 구조의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한편 이번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자세한 문의는 가까운 미래에셋증권 지점이나 금융상품상담센터(1577-930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