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예체능' 닉쿤, 자뻑 발언 "내 모습, 내가 봐도 멋있어"

입력 2013-07-16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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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닉쿤의 미남계는 상상 이상이었다.

16일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 15회에서는 예체능팀과 서울 중곡동 배드민턴팀의 흥미진진한 빅매치가 펼쳐지는 가운데 ‘쿤 사부’ 닉쿤이 자뻑 발언을 해 시선을 끌었다.

이 날 예체능팀은 경기가 끝난 후 락커룸에 삼삼오오 모여 경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조달환은 닉쿤에게 “(배드민턴 하는 모습이) 한 마리의 새 같았다”며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강호동은 “닉쿤도 배드민턴 할 때 멋있는 거 아냐?”고 묻자, 닉쿤은 강호동 돌직구에 어쩔 줄 몰라 하면서도 “(내가 봐도) 조금 멋있다”고 대답해 질투 어린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예체능팀의 첫 경기 주자로 나선 닉쿤과 찬성은 서울 중곡동 배드민턴팀의 신혼 3개월 차 부부와 엎치락뒤치락 경기를 펼치게 된다.

그 때 상대편 여성선수는 서브를 넣던 도중 자신을 바라보는 닉쿤의 뜨거운 눈빛에 "서브를 못 넣겠어요"라며 폭탄발언을 해 뒤에 서 있던 남편뿐 아니라 중곡동 배드민턴팀을 당황케 했다.

어쩔 줄 몰라 하는 그녀의 모습에 남편은 “(닉쿤 외모) 반칙 아닙니까”라며 불만을 터트렸고 "닉쿤이 아니라고 생각하라”는 동료들의 조언에 “너무 잘 생겨서요”라고 말을 얼버무리는 진풍경이 그려졌다는 후문이다.

상대팀 선수마저 빠져들게 만드는 마력의 닉쿤 배드민턴 경기는 16일 밤 11시 20분 ‘우리동네 예체능’ 15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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