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JYJ 준수 2집 앨범 ‘인크레더블’의 포스터
시아준수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노래 웃기지'에 대해 궁금증들이 많으시군요. 이 곡으로 말할 것 같으면 모든 스태프들이 만류하고 이것만큼은 아니라며 애원했지만 난 절대 아랑곳하지 않고 진지하게 부른 노래다.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정말 괜찮은걸까? 나 자신도 떨리는, 하지만 자부심있는 곡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나중에 이 노래를 들으신다면 저를 그냥 잊고 들어주세요. 음악은 창작으로서 표현의 자유니까요"라고 덧붙였다.
특히, 시아준수가 언급한 '이 노래 웃기지'는 가수 붐이 내레이션을 맡기도 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곡은 곡 초반부에 '이 노래 웃기지'란 가사가 반복되는 재미있는 가사가 특징이다.
실제로 ‘이 노래 웃기지’는 ‘이 노래 웃기지 이 노래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웃겨’ 등이 반복적으로 등장하면서 시작된다. 중간 중간 ‘뭐?’ ‘대단해~’ 등 추임새로 노래를 듣는 이들의 반응도 들린다.
노래 속 추임새의 목소리는 준수의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직원들의 목소리다. 매니저 외에 홍보팀, 기획팀 직원 7명의 목소리가 이곳저곳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시아준수는 15일 정규 2집 앨범 'INCREDIBLE'을 발매하고 가수로서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