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림바스 제공
이번 제품은 휴대폰 화면과 동일한 정전압식 터치센서를 적용해 고무장갑을 끼고도 터치를 통해 작동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레버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몸통과 헤드를 잇는 U자형 스파우트 부분을 터치하면 물을 잠그거나 틀 수 있다.또한 헤드와 몸통을 하나로 연결해 일체감 있는 디자인을 연출했다. 특히 핸드 스프레이는 잡아 당겨서 사용할 수 있어 설거지나 씽크대를 닦을 때 용이하다.
대림바스 관계자는 “터치센서를 내장해 물 사용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기 때문에 주방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림바스는 2010년 수전금구 론칭을 시작으로 레인 샤워, 부속류 등 지속적으로 수전 라인업을 확장해 왔다. 대림바스의 모든 수전 제품은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국내 최대 규모의 ‘더 배스 대림(THE BATH DAELIM)’ 쇼룸 1층에서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