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해명 "대세 여배우 자리잡은 후 변했다?...사실무근"

입력 2013-07-15 12:04

'힐링' 100회...법륜스님·김성령·유준상 등 동창회 '총출동'

배우 김성령이 최근 대세 여배우로 자리 잡은 후 변했다는 루머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김성령은 15일 방송 예정인 SBS '힐링킴프' 100회 특집 녹화에서 '콧대가 높아져 주인공이 아니면 출연을 안 한다'는 소문에 대한 진상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이날 녹화에는 그 동안 출연자들 중 종교계 대표 법륜스님, 여배우 대표 김성령, 남자 배우 대표 유준상과 고창석, 가수 대표 윤도현, CEO 대표 백종원이 출연해 '힐링 동창회'로 꾸며졌다.

이날 동창생들은 "'힐링캠프'를 통해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며 '힐링캠프' 방송 이후 자신의 삶의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제작진은 "출연진들이 유쾌한 분위기 속에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중 갑작스럽게 촬영장에 난입한 ‘마지막 동창생’의 등장으로 촬영장은 초토화됐다"며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했다.

100회 대장정을 회고할 '힐링캠프'는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