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쳐(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방송인 박은지(31)가 학창시절 NRG의 멤버 노유민 광팬이었음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SBS ‘도전1000곡’에서 박은지는 게스트로 함께 나온 NRG의 멤버 천명훈ㆍ노유민에게 “중학교 2학년 때 NRG 팬이었다. 팬클럽 창단식도 갔는데 팬클럽 이름이 천재일우였다”고 말했다.
이에, 천명훈이 박은지 얼굴이 기억이 안난다고 하자, MC이휘재가 NRG멤버 중 누구의 팬이었느냐고 물었다.
박은지는 “당연히 못 봤을 것이다. 그땐 노유민을 좋아했다”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