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영, 부친상 불구 '최고다 이순신' 촬영 소화…권상우 빈소 지켜

입력 2013-07-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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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이원플러스 엔터테인먼트)

배우 손태영이 부친상을 당한 슬픔에도 불구하고 드라마 촬영일정을 이어나갔다.

12일 오후 KBS 방송관계자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손태영씨가 부친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촬영장에 갔다. 본인이 촬영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오늘 촬영을 안 하면 이번주 방송분에 문제가 생겨 그렇게 결정하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손태영은 빈소에 들른 뒤 이날 오후 예정된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촬영장에 복귀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영은 오늘 촬영이 마무리되는 대로 빈소로 돌아갈 예정이다.

손태영의 남편 권상우와 형부 이루마가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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