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창민-오대규 '오로라 공주' 하차설… 제작진 "애매한 부분 많아"

입력 2013-07-1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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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창민과 오대규의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 하차설이 흘러나왔다.

손창민과 오대규는 '오로라 공주' 12일 방송분을 끝으로 작품을 떠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창민은 주인공 오로라(전소민)의 둘째 오빠 오금성, 오대규는 셋째 오빠 오수성 역을 각각 연기하고 있다. 갑작스럽게 하차할 경우 작품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역할이다.

이에 대해 MBC 관계자는 이투데이에 "제작진이 관련해 회의 중이다. 아직 애매한 부분이 많다"고 조심스런 입장을 취했다.

제작 관계자 역시 이투데이에 "현재 이 건에 대해 입장을 정리하고 있다. 완료되는 대로 공식 입장을 발표하겠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임성한 작가의 복귀작 '오로라 공주'는 평균 10%대의 안정적인 시청률을 유지하며 안방극장에서 순항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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